재테크의 기본 원칙 - 사회 초년생, 신혼부부, 중장년, 노후 별 사례
살빼기의 기본은 식습관 조절 및 정기적인 운동이다. 그것이 다이어트의 기본이다. 하지만 힘들다. 사람들은 힘든걸 싫어한다. 그래서 항상 편한 길로 가려고 약을 사먹고, 운동기구를 사놓고 집안에 먼지가 쌓이게 둔다. 돈이 많이 드니 손해가 큰 것이다.
재테크도 마찬가지이다. 기본기가 가장 중요하다. 솔직히 저축이 제일 좋은 방법인데 그걸 안하고 더 쉬운 방법을 찾고자 한다. 그리고 더 빨리 수익이 높은 방법을 찾다 보니까 본의아니게 보험사나 또는 금융 히사들이 파놓은 함정에 빠지는 것이다. 그래서 젊은 사람들은 무조건 저축하는게 최고다. 사회 초년생들은 따른거 욕심내지 말고 은행 저축만 꾸준히 하면 좋다.
신혼부부: 신혼 부부 같은 경우가 제일 중요한 것같다. 보통 신혼 부부는 다 맞벌이를 한다. 제일 좋은 방법은 두 사람 중에 급여가 많은 사람 하나는 무조건 그 월급 다 적금을 넣는 것이다. 요즘 젊은이들은 각각 주머니가 따로라고들 많이 한다. 하지만 그렇게 하는 사람들 중에 돈 모은 사람은 거의 없다.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는 법이다. 각각의 용돈을 따로 정하고 써야 한다. 만일 정한 용돈의 한도를 초과한다면 배우자의 주머니에서 돈을 빌리고 이자 처서 갚는것이 낫지, 적금을 깨서는 안된다. 주머니 완전 따로 차면 사실 남자 같은 경우에 특히 사고를 친다. 그래서 월급 하나는 무조건 그냥 바로 적금으로 다 빠져나가게 하고 나머지 갖고 생활비 하고 보험 넣고 용돈 나눠서쓰는 그런 방법이 가장 좋다.
아기가 생긴 경우: 이때는 방법이 없다. 계속 맞벌이를 하기 힘들다. 맞벌이가 안되었을 때를 대비해서 신혼 때 한 푼이라도 더 빨리 저축을 하는게 바람직하다.
노후준비: 노후 준비를 따로 한다는 생각을 하면 절대 안된다. 사회 초년생, 신혼, 중장년, 노후는 다 한 선이다. 오늘 스타벅스 한잔 마시지 않고 오천원을 돼지 저금통에 넣는 것이 노후 준비이다. 우리 부모들이 노후 준비를 안했다는 신문 기사가 많은데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 그들도 노후 준비를 했다. 다만 방법이 다를 뿐이다. 그 방법을 지금 인터넷 매체나 뉴스 신문, 금융사들이 인정을 안하는 것뿐이다. 언론사들이 노후 준비를 하라며 알려주는 정보들은 우리를 생각해서 쓴 것들이 아니다. 보험사나 증권사나 투신사에서 흘려 주는 정보가지고 짜집기해서 기사를 낸다. 노후 준비 안 하면 큰일 나는 것처럼, 호들갑이다. 한 가지는 정말로 알아야 한다.
금융회사는 절대로 고객 편이 아니다. 고객들 주머니를 불릴 상품을 만드는게 아니라 소비자 주머니에서 돈을 빼서 자기들 주머니를 불릴 상품을 만드는 것이다. 그래서 노후 준비가 가장 맛있는 먹잇감이 된다. 옛날에 금강산 댐, 평화의 댐 이런 얘기 많이 들었다. 괜히 겁을 주는 것이다. 있지도 않은 것을 가지고, 물론 조금 있을 수 있다. 그런데 크게 겁을 준다. 그래서 노후 준비는 따로 생각하면 안된다. 보험사들이 파는 연금상품들 왠만하면 가입하지 말아라. 물론 연금상품은 은행보다 이율이 높고 복리도 있다. 근데 한가지 착각은 보험상품이 은행보다 이율이 높다는 것은 굉장히 큰 잘못된 생각이다. 은행에다가 100만원 저축을 하면 은행은 100만원에다가 일년후에 3%이자를 붙여서 준다. 복리란 무엇인가? 돌려 받은 돈을 전부 다시 원리금으로 넣으면 복리가 되는 것이다. 보험회사 복리가 별다는 게 아니다. 그냥 원리금을 재투자 하면 복리가 되는 것이다. 보험회사에 100만원 저축하면 사업비를 먼저 10%에서 15%를 뗀다. 결국 90만원 만 적립을 해주는 것이다. 나머지 10%는 사업비하고 영업사원 수수료 주고 그러면 90만원에 대해서 은행 이자보다 높은 5%이자를 준다는 것이다. 그게 은행보다 좋은 것인가? 보험상품은 다 그런것이다. 절대 보험회사에다가 적립보험료는 맡기지 말아야 한다. 그 적립 보험료에도 사업비를 다 땐다. 만일 사업비를 매기지 않은 적립보험 상품이 있다면 영업사원이 안판다. 도움이 안되기 때문이다. 적립보험료에서부터 다 사업비를 떼니까 모든 것들이 만기환급형이 있고 소멸성이 있다. 만기 환급형이라는 것은 보장성 보험료는 똑같은데 거기에 추가로 적립보험료를 더 냈다는 것이다. 그럼 이 적립보험료는 무엇인가? 앞서 언급한 데로 여기서 15% 사업비 떼고 나머지만 3, 4%이자를 주는 거니까 차라리 은행에 넣는게 낫다. 연금 상품이 그것이 문제다. 보험사처럼 긴 연금 상품 하는 금융회사가 없다. 은행에서는 연금 안판다. 은행에서는 보험회사 연금보험 가져다가 바캉슈랑스로 판다. 자기네 자체 상품 판매하지 않는다. 결국 연금은 다 보험거다. 한가지 주의해야할 것은 연금 저축 보험이라고 해서 사람들이 많이들 가입하는데 연간 납입금의 400만 원 까지 전액 다 소득공제가 되는 그런 상품이 있다. 굉장히 좋다. 그런데 그것도 연봉이 최소한 5000만원 넘는 분들이나 혜택이 있는 것이고 보통 보험사에서 나온 거 보면 400만원에 대해서 보통 1000만원 이하 세율이 6.5면 6.5 전액 다 1000만원 이상 400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세율이 16.5%다 전액의 400만 원에서 전체 16.5% 다 소득공제 되어서 그만큼 그대로 돌려받는 것처럼 착각하게 만드는데 절대 그렇지 않다. 오히려 중간에 연말정산 쭉 하다보면 맨 끝에 가서 세액공제라는게 또 들어가면서 사실상 연봉 3000만원 이하인 사람들이 그거 400만원 연간 넣고 안 넣고 차이가 별로 안난다. 많아야 3,4만원 정도이다. 근데 해약 했을 때는 디메리트가 엄청나게 크다. 중간에 5년 이내 같은 경우에는 가산세까지 물어야 되고 5년이 지나서도 일단 보험은 해약하면 손해다. 거기다가 정부에서 지금까지 소득 공제 받았던거 추진세 물고 해약했을 때 엄청나다. 그런데 연금저축은 일단 가입을 하면 최소한 55세부터 60세까지 5년 동안 나눠서 받아야 한다. 그 전에는 무조건 해약이다. 그러면 60세 전에는 찾을 방법이 없다. 그렇게 장기간 드는 거를 쉽게 가입하면 안된다. 그래서 적어도 연봉이 4500에서 5000만 원 넘는 사람들에 한해서만 하는 것이 좋다. 원천징수 기준이 바뀌었기 때문에 연금 저축 사이트를 통해 비교하는게 좋다. 얼마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잘 생각해야 한다. 은행 상품은 예측이 가능하고 소비자를 속일 수 없으니까 뒤통수를 때릴 수가 없다. 그래서 노후 준비도 일단 저축을 최우선으로 하고 조금 여유가 남는 사람들은 투자 상품을 조금 고민 하는게 제일 좋다.
가입해야 할 보험: 보험은 요즘에는 따로따로 가입할 필요는 절대 없다. 종합 보험으로 하나만 가입하는 것이 좋다. 손해 보험 상품 하나면 된다고 생각한다. 보험상품을 가입하면 손해보험을 또 가입해야 된다. 요즘에는 생명보험상품이 더 비싸다. 그 흔한 실손 의료비도 생명보험이 30%더 비싸다. 그래서 굳이 생명보험상품을 판매할 이유가 없다. 손해 보험 상품 하나면 된다.
다만 거기에 어떤 특약을 넣느냐가 중요하다. 제일 중요한게 암, 그 다음이 실손의료비, 뇌졸중, 급성심근경색 진단비 등이 기본이다. 가입 금액을 얼마 가입하는 지는 각자의 소득에 맞춰서 조정을 하면 된다. 그 부분은 전문가의 조언을 듣는 것이 좋다. 그 다음 중요한 것은 아주 제한적으로 부양가족이 있는 가장에 한해서 남자건 여자건 상관없이, 가족을 부양해야 되는 가장은 사망보험이 필요하다. 0순위이다. 1순위가 암이라면 가장은 사망보험이 0순위이다. 근데 사망 보험은 굉장히 비싸다. 사망보험은 무조건 가입하는 게 아니고 가장이 돈을 버는 기한까지만 가입하면 된다. 60세 은퇴를 기준으로 사망보험도 60세까지만 보장을 하면 된다. 종신 보험 1억을 가입할 때 보험료가 25만원인데 60세까지만 사망을 끊어서 가입하면 보험료가 4만원 5만원 밖에 안된다. 그래서 사망은 60세까지만 가입하면 충분하다.
보험 가입시 주의할 점: 아무리 소득이 많더라도 월 50만원은 절대 넘으면 안됀다. 월급이 1000만 원 2000만 원인 경우 월 50만 원만 보험을 넣고 그리고 나머지는 저축해야 한다. 단 소득이 500
이하인 경우 무조건 10%를 넘지 않게 권장은 8%정도 선에서 많이 한다. 10%이내면 그리고 미혼이면 5% 면 보장 충분히 넣을 수 있다. 한 달 소득이 120만원인데 4인 가족이다. 그런 분들은 10만원만 가입하라고 권장하고 싶다. 특수한 경우이니까, 없으면 보험도 더 없게 가입해야 된다. 중요한 것은 본인들이 보험을 얼마에 가입할지 정해 놓고 그 다음 전문가를 찾는 것이 좋다. 가입 보장도 중요하지만 보험료는 제일 먼저 자기 소득에 맞춰서 정해놓고 그 한도 내에서만 가입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다.
어떤 식으로 돈을 분산할 것인가?: 절대 고객을 배신하지 않는 거는 은행 저축 상품 그래서 은행상품 80%해야 한다. 그것도 은행에서 직접 만든 은행 상품으로 하는게 가장 좋다. 그리고 나머지 10%, 20% 투자는 해야 됀다. 요즘 금리가 없다 보니까 그 금리를 메꾸기 위해서 욕심 내는 사람들이 많은 데 잘 모르겠다면 그냥 은행에다 100% 하는게 좋다. 그리고 은행 이자 1% 그거 더 받으려고 하지 말고 스타벅스 커피 끊고, 와인 끊고, 담배 끊어야 한다. 한 달에 20만원이 늘어 난다. 줄이는게 중요하지 1% 이자는 아무 소용이 없다. 요즘 그 이자 1% 더 받겠다고 저축은행에다가 돈 넣어가지고 손해 보신 분들이 많다. 보험도 마찬가지다. 보험에서 1%, 2% 더 준다고 혹 해가지고 막상 가입하면 그거 몇십년 묶이는 거다.
우리 나라 금융회사는 은행, 보험, 증권 투신사로 나눠진다. 왜? 보장은 보험회사에서 받는다. 그럼 보험회사에서는 보장만 받으면 된다. 저축 받을 생각하지 마라. 보험회사는 보장만 하는 대이다. 다른 거는 다 도움이 안된다. 은행은 저축하는 대이다. 여기 가서 보험 들지 말라. 은행에서 보험상품 가져다 팔아도 나중에 보상받을 때 도움을 못 받는다. 은행들은 하나도 모른다. 그래서 은행은 저축용으로만 써야 한다. 투자를 하고 싶다면 투신사를 찾아라. 증권사를 찾으면 된다. 투자는 간접투자, 직접투자 두 가지가 있다. 잘 모르겠다면 적립식 펀드가 좋다. 단 고르는 방법이 있다. 적립식 펀드를 가입하려고 하면 무조건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회사 3군데 중에 하나. 그리고 그 회사 상품 중에서 고객 수탁고가 제일 큰 상품을 선택하라. 가서 물어 보면된다. 고객 수탁고가 가장 높은게 어떤 펀드인지, 그 펀드들은 보통 펀드 매니저가 10명 15명 달라 붙어서 관리한다. 잘 못 들어본 중 소형사 펀드 그런거는 신입 펀드 매니저가 7,8개 펀드를 관리한다. 증권사도 별 수 없다. 수탁고가 큰 상품은 대마불사라고 가장 큰 돈이 몰려 있는 이 펀드 죽으면 그 회사 망하는 거다. 그 펀드에 들어가 있는 정도면 한두 회사 주식을 왔다 갔다 하게 만들 수도 있다. 대마 불사 절대 안 죽는다. 무조건 가장 큰 펀드, 신규 펀드는 가입하면 안된다. 주식투자를 하려면 무조건 100만원 이하 소액으로 해야 한다. 한 종목 사면 한 달 이내에 수익낼 생각을 해서는 안된다. 그리고 35살 이하인 사람들은 주식공부를 조금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