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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와 금융 상식

환율 전쟁과 양극화 문제, 경제 성장의 잠재적 리스크

환율 전쟁 조짐: 제로 금리가 지속된 다는 것은 경제가 계속 위기라는 말과 같은 것이다 미국이 기존의 3~4퍼센트의 금리로 돌아가야 경제가 회복되었다는 뜻이다.  하지만 미국은 저성장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전 세계는 환율 전쟁 중이다.  일본의 아베 총리는 환율이 90앤으로 유지 되야 한다고 주장했다.  궁극적으로는 제로섬 게임이다.  모든 국가가 통화 가치를 떨어뜨린다면 당연히 모든 돈의 가치가 하락하기 때문이다.  한국은 정상 수준을 벗어나는 고환율을 계속 유지 하고 있었다.  미국은 중국보다 한국에 대해 더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환차익은 외국 자본이나 총수 가문에게 배당으로 주어지기 때문에 양극화가 치닫게 된다.  박근혜 대통령은 당연히 민생 안정을 공약으로 내걸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근본적인 문제는 해결이 보이지 않으며 속도 조절 만 하고 있다.   한국에 들어오는 외국자본은 투기 자본이다.  국내 경제에 기여하는 바가 없다. 

 





양극화 빈곤화 문제: 우리 나라 경제를 짓누르고 있는 것은 가계 부채이다. 한국의 64.6%의 가구가 부채를 가지고 있으며 가구당 평균 부채는 8,187만원이다.  가계가 소비를 늘리기 보다는 부채를 축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부채는 크게 금융부채, 임대 보증금으로 나눌 수 있다.  금융부채를 안고 있는 가구 중에 68%정도가 원리금 상환을 매우 부담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7%정도는 가계 부채 상환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평균 가구소득은 4,233만원으로 집계 된다.  1000만원 미만으로 버는 가구는 14.2%이다. 노인 가구 61.4%는 연 가구 소득이 1000만원 미만이다.  1인 가구는 48.7% 가량이 일년 동안 1000만원도 벌지 못한다.   교육에 대한 소비 수준 역시 부의  재 물림을 가속화 하고 있다.  앞으로 상당히 사회 전체적으로 저 상장 국면이 지속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므로 앞으로 사회 경향이 좌측으로 치우칠 가능성도 있다.  양극화와 빈곤화 문제는 경제에 큰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다